TWENTY-SIX MARTYRS MUSEUM HOME PAG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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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성인 프로필 교토에서 나가사키까지 1,000킬로미터의 거리를 한달에 걸쳐서 걸어온 26인.
6인이 외국인, 20인이 일본인 (그 중 신부 3인, 수도사 6인, 일본인신도 17인).
연령, 직업을 묻지않고 한마음으로 나가사키로의 길을 걸어온 그들.
시성 100년을 기념해서 건립된 후나코시 야스타케 제작의 26성인기념비의
우측부터 (26성인이 자신의 것으로 삼은 십자가의 동쪽부터 순번에 따라) ,
한사람 한사람 소개하겠습니다. 1)성프란시스코 : 교토, 목공. 체포되지는 않았으나 순교자와 행동을 같이 하고싶다 해서나가사키로 오는 도중 체포되어 순교자가 됨. 연령미상
2)성코스메 타케야 : 오와리, 刀硏師. 세례를 받은후 전도사로서 오오사카의 마르틴신부를구한다. 사랑으로 병자를 돌보며 신부를 도왔다. 38세?
3)성베드로 스케지로 : 교토. 순교자를 돕기위해 교토의 오르간티노신부에 의해 파견되지 만 도중에 자신도 형을 받아 순교자의 한사람이 됨. 연령불상
4)성미카엘 코자키 : 이세, 활제작사. 어느날 선교사의 설교를 듣고 신앙의 길로 들어섬. 프란시스코회 제3회에 입회. 아들 토마스와 함께 순교. 46세
5)성디에고 키사이 : 비젠, 이루만(수도자). 창으로 몸이 찔렸을 때 작은 소리로 예수그리스도와 성모마리아의 이름을 불렀다.
6)성바우로 미키 : 세쯔, 이루만(수도자). "나는 아무죄도 범하지 않았다. 그리스도의가르침을 전파했다는 이유만으로 처형된다"고 군중들에게 말함. 33세.
7)성바우로 이바라키 : 오와리. 동생인 레온카라스마루와 함께 빈자, 병자를 도우고 포교에전력을 다함. 죽기전에"주님! 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습니다"라며 기도. 54세
8)요한 고토 : 고토우, 이루만(수도자). "아버님도 하나님의 가르침을 믿고 게으르지 않게하나님을 섬기시기를"라고 말하고 자신의 묵주를 아버지에게 건냄. 19세
9)성루도피코 이바라키 : 오와리. 교토의 프란시스코회 수도원에서 시자일에 종사. 신부체포시 제외되었으나 함께 체포토록 요청."내 십자자가는어디지?"라고 형장에서 물었던 이야기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. 최연소자. 12세
10) 성안토니오 : 나가사키.아버지는 중국인, 엄마는 일본인. 마르티노신부가 교토로 데려옴.다른 소년들과 함께 교육을 받음. 형장에 와서 한탄하는 양친을 달래고격려하는 말을 건냄. 13세.
11) 성베드로 밥체스타 : 스페인, 신부. 그리스도처럼 양손을 못박도록 바랬다.예수그리스도와 성모마리아의 이름을 부르며 숨을 거둠. 48세
12) 성마르키노 데 라 아센시온 : 스페인, 신부. 창으로 몸이 찔렸을 때 큰 소리로"주님!저의 영혼을 주님께 맡기겠습니다"라고 외쳤다. 30세
13) 성필리포 데 예즈스 : 멕시코, 수도사.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찬송가를 부르며 숨을거둠. 24세.
14) 성곤자로 가르시아 : 인도, 수도사. 창으로 찔리기전 형집행자에게 개전과 개종을권하였다고 함. 40세
15) 성프란시스코 브랑코 : 스페인, 신부. 십자가에 묶인 얼굴은 사후에도 미소를 띠고있었다고 한다. 28세
16) 성프란시스코 데 산 미구엘 : 스페인, 수도사. 젊은 시절 프란시스코회에 입회. 가난한사람과 병자들의 친구가 된 덕애의 실천자. 53세
17) 성마티아스 : 교토. 집이 프란시스코회의 바로 옆에 있었다. 세례후 곧 박해가 시작되어체포됨. 연령미상
18)성레오 카라스마루 : 오와리. 성바우로 이바라키의 동생. 프란시스코회구역에서 전도사.교토시내 사람들에게 진력하여"하나님의 성역자"라고 불림. 48세.
19) 성보나벤츄라 : 교토. 출생후 세례. 양친의 죽음으로 불교도로서 키워져 어린시절 스님이 되기위해 절에 들어감. 어느날, 세례를 받은 것을 깨닫고 프란시스코회에서 동숙하면서 교리공부에 매진하고 포교활동에 진력을 다함.연령미상
20) 성토마스코자키 : 이세. 성미카엘 코자키의 아들. 마르티노신부를 도움. 신앙심 깊은소년으로서 사제가 될 희망을 가지고 모친에게 보낸 편지는 감동적.14세
21) 성요아키무사카키하라 : 오오사카. 처음에는 의학을 공부. 어느날 선교사의 설교에감동하여 세례받음. 가난한 병자들을 위해 일함. 40세
22) 성프란시스코 이시 : 교토. 토요토미이후의 大名, 大友宗麟의 시의로 일함. 교토에서세례를 받고 성요셉병원에서 활약. 46세
23) 성토마스 단기샤 : 이세. 크리스트교도의 가르침을 듣고 개종. 그후 프란시스코회의전도사로서 일함. 강한 정의감을 가진 인물. 36세
24) 성요하네 킨야 : 교토. 직물사. 수도원 가까이 살며 외국인선교사와의 접촉기회가 많아그 가르침을 듣고 세례받음. 28세.
25) 성가브리엘 : 이세. 교토봉행에 종사하고 있었으나 개종하여 프란시스코회에 들어가신부, 수도사의 일을 도움. 양친도 신도가 됨. 19세
26) 성바우로 스즈키 : 오와리. 젊어서 세례를 받고 프란시스코회의 전도사. 통역으로서 외국인신부의 포교를 도왔으며 스스로도 설교사로서 활약했다. 49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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